4개 시ㆍ군 후계농업경영인, 남해서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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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1 구경회 기자

4개 시ㆍ군 후계농업경영인, 남해서 하나되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는 지난달 27일 남해군 삼동면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와 독일마을 일대서 `2025 한국후계농업경영인 4개 시군(남해ㆍ진주ㆍ사천ㆍ하동)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역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농업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남 서부권 후계농업경영인 13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문철욱 남해군연합회장은 "지금 우리 농업은 쌀 소비 감소, 고령화, 인력난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 놓여 있어 이 자리가 그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상생과 연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디오홀ㆍ바이크전시장 관람, 원예예술촌ㆍ독일마을 관광, 독일전통 빵ㆍ소시지ㆍ맥주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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