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10일까지 유효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간호교육의 질적 수준을 판단해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교육성과, 교육과정, 교육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가야대 간호학과는 평가에서 연속으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교육 품질을 증명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서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평가영역 전반에서`우수`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간호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관리,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ㆍ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야대 관계자는 "꾸준한 전임교원 확충을 통해 총 21명의 전공 전임교수진이 전공 교과목과 실습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 품질 개선을 통해 미래 간호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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