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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9  강동환 기자
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특화사업 추진

 

양산시 강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뇌경색을 앓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건강악화와 주거 열악 등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형복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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