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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14  허덕용 기자
천혜 자연 품은 통영 사량도, 대항 해수욕장 개장
11월 7일까지 야영장도 한시적 운영

 

통영시 사량면 대항마을은 지난 11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사량도 대항 해수욕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량도 주민과 유관기간 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를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강습 후 해변을 걸으며 자연 속 건강한 체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이트 42개소 규모를 갖춘 야영장도 함께 문을 열어 11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량도 대항 해수욕장은 8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대형 해수욕장과 달리 복잡하지 않고 조용한 휴식 공간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름 피서지이다. 지리산 옥녀봉, 해안둘레길 등이 있어 해수욕뿐만 아니라 산책 코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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