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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피구 종목이 합천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
경남체육회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체육회, 도내 10개 공공스포츠클럽과 함께 경남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219개소(학교안 92, 학교밖 127)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사업은 국비 8억 3,860만원, 도비 1억 782만원 등 총 9억 4,642만원을 지원받아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도내 청소년들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1인 1종목 이상 스포츠 생활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더 큰 꿈과 더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남도 지원 사업인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사업은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 ㆍ 동 연령대 청소년 을 대상으로 스포츠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여가생활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배드민턴, 축구, 뉴스포츠, 배구 등 다양한 학교 안 프로그램과 학교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볼링, 수영, 골프, 클라이밍 등 총 57개 종목이 운영되는 사업이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공식홈페이지 (http:// sat.sportal.or.kr)을 통해 운영단체별 모집 일정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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