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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24  손재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산청 수해현장 밥차 봉사활동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를 입은 산청군을 방문해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협의회와 함께 협업해 피해 복구가 하루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하기 위해 운영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산청군으로 이동해 이재민과 봉사자를 위한 식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주민들은 따뜻한 식사를 반기며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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