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 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에 대한 2025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자금대출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 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꿈을 위해 학업에 집중하려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고시/공고)을 확인하거나 진주시 교육인재과 전화(055-749-8323)로 문의하면 된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2591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