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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12  구경회 기자
사천시 서포면 이장협의회, 산청 폭우 피해 복구 지원 동참

 

사천시 서포면 이장협의회는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에서 `추억의 다방`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산청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는 지난 7월 18~19일 양일간 비토해양낚시공원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서포면 이장협의회는 총 31만 7,000원의 수익금을 얻었다.


`추억의 다방`은 단순한 찻집 개념을 넘어 세대 간 정서와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중장년층에게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줬으며 젊은 세대에게는 옛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특히 추억의 다방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커피ㆍ음료를 제공해 따뜻한 정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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