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준공 30년 이상 노후 경로당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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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24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준공 30년 이상 노후 경로당 점검
어르신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가정복지과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노후 경로당 중 7개소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여가시설이자 무더위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안전성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178개소 경로당 중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구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의 무더위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향후에는 준공 30년 이상 경과된 경로당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유지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영숙 가정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시설을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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