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산업, 함안군 대산면에 추석맞이 위문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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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4 김인교 기자

함안군 대산면 옥렬리에 위치한 삼보산업은 지난 2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추석맞이 위문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보산업(회장 윤병고)은 1995년 설립 이후 골재ㆍ레미콘ㆍ아스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유상마을에 연산홍 600주를 기증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군장학재단에 지금까지 2억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맡겨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윤병고 회장은 "대산면은 삼보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고향 같은 곳"이라며 "이번 위문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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