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다 함께 더(The) 건강 캠페인`에 큰 호응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ㆍ당ㆍ지방을 줄이자`는 슬로건 아래 ▲건강상식 퀴즈 ▲건강 식생활 실천 교육자료 배부를 통해 비만과 만성질환예방,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비대면 `영양표시확인 실천 인증 챌린지`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식품의 영양표시확인 인증 사진을 1:1 채팅방에 올리면 된다.
홍보물은 오는 11월 3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배부 할 예정이다.
이장균 건강증진과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건강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창원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동아리 `사파이어`는 건강에 공통된 관심을 갖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모임으로 다양한 건강활동과 지역사회 건강사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보건소 사파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055-225-6381)로 문의 하면된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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