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의창구 주민자치회 간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인 `창원특례시 의창구 주민자치 한마당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창구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우수 주민자치회 위원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2부는 의창구 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창원특례시 지위 유지와 권한확보를 위한 시민공감 캠페인`을 추진하며 마무리됐다.
이날 의창구는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유공구민상 수여를 통해 감사를 표했고 이어진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에서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뽐내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는 고고장구, 실용음악합주, 트로트 난타,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 내용으로 행사를 더 풍요롭게 즐길 수 있었다.
서정국 구청장은 "언제나 의창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프로그램 발표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창구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주민이 행복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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