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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전 경남도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많은 내빈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김영진 전 경남도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많은 내빈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렸으며, 역사 바로잡기 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64년 창녕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성장한 김 전 의원은 창원 상남초(54회), 창원 남중(27회), 마산상고(57회, 현 용마고)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나왔다.
이후 창원 용지동 다산학원 원장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제11대 경남도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월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 전 의원은, 졸업과 동시에 논문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에 등재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식민사관청산 역사바로잡기 전국역사단체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우리 역사 정립을 위한 사회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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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전 경남도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많은 내빈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개한 저서 `날조한 역사, 지워진 진실들`은 가야사 조작과 세계유산 등재 과정의 문제를 비롯해, 해방 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왜곡ㆍ조작된 역사 서술을 바로잡고자 한 김 전 의원의 의지가 담긴 역사 복원 리포트다.
그는 이 책을 소개하며 "한 날을 천 날처럼, 늘 최고의 삶을 지혜롭게"라는 한 문장으로 저술 의도를 전했다.
한편 김 전 의원의 대표 논문으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ㆍ한류 국제화 방안을 다룬 `합천 다라국ㆍ남원 기문국 국명 중심으로` (2025, 순천향대학원 글로벌한류문화학과 석사) 연구가 있다. 해당 연구 역시 역사와 문화 정체성 회복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술 목적에 공감한 각계 참석자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마무리되며, 향후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의 폭넓은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도서구입은 교보문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729694)에서 가능하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8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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