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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다움가공센터 HACCP 인증서. |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녕다움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식품 원재료부터 제조ㆍ가공ㆍ유통 등 각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ㆍ화학적ㆍ물리적 위해요소를 규명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올해 1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을 하고 가공품 개발ㆍ공정 표준화, 위생관리기준 수립 등 상품성ㆍ안정성이 보장되는 제품 생산에 적합한 가공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과채주스 HACCP 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ㆍ안전 관리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외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창녕다움가공센터의 성과에 힘입어 제품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ㆍ가공 창업농 육성 등 창녕다움가공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환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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