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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30  이광훈 기자
진주경찰서ㆍ청년자율방범대, 취약지 합동순찰
연말 특별방범활동 강화, 차없는 거리 및 계동 유흥가 일대 가시적 순찰

 

진주경찰서는 지난 29일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올해 도내 최초로 창설된 진주청년자율방범대원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율방범대원 8명과 지역경찰 6명이 참가해 중앙시장 일대 방범진단 및 대안동 차 없는 거리, 계동 유흥가 주변으로 가시적 순찰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112신고 통계 시스템을 분석해 보면 연말 연시에는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아 주점가 주변으로 주취폭력, 음주운전, 기초질서위반 사범이 평시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거동 및 하대동 유흥가 등 취약지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이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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