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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6/28  김인교 기자
함안소방서 소방수혜 사각지역 방어

함안소방서(서장 전종성)는 6월 한 달간 관할지역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세대 주을수(85.여)씨 등 30가구에 주택화재 안심보험 및 소화기를 전달했다. 소방발전 협의회 회원과 소방공무원들이 성금을 모아 현재까지 75세대에 안심보험 가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50여 세대로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에 가입된 가구는 화재 발생 때 피해 정도에 따라 최고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소방서는 소외계층의 화재 발생 때 보험금을 빠른 시일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업무지원과 함께 적십자, 군청 등 행정기관에 통보해 신속히 구호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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