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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미혼남성 20명과 창원교육지원청 미혼여성 20명은 창원시 주최로 풀만호텔에서 `창원 愛 명품 커플만들기 프로젝트`행사에 참여했다. |
두산중공업 미혼남성과 창원교육지원청 미혼여성들이 `창원 愛 명품 커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커플 7쌍이 탄생했다.
두산중공업 미혼남성 20명과 창원교육지원청 미혼여성 20명은 창원시 주최로 풀만호텔(오리옥스홀)에서 만나 커플게임(여보~회사 다녀올께), 조별게임(미혼남녀리서치), 애프터 프로포즈 등 각종 게임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이중 14명이 커플로 연을 맺었다.
지난 2010년 시작한 `창원 愛 명품 커플만들기 프로젝트`는 박완수 시장이 `기업체 2030 젊은 인재와의 대화`에서 "결혼 적령기의 젊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창원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사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져 추진하게 된 것.
박인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창원 愛 명품 커플 프로젝트`는 기업체, 공무원 등 여러 계층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젊은 선남선녀들을 주선해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울러 명품도시 창원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LG전자-여교사, (주)효성-창원시 여직원 등이 5회의 `창원 愛 명품 커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총 37쌍이 짝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