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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13  여두화 기자
동정-옥광수 제22대 남해 부군수 취임

남해군 부군수에 옥광수(사진) 경남도 농수산국 해양수산과장이 12일 취임했다.


옥 신임 부군수는 지난 9일 경남도의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발령에 따라 제22대 남해 부군수로 임명돼 12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옥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날로 발전해 가고 있는 보물섬 남해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며, 함께하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남해를 만들어 가는데 신명을 다바쳐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직렬로 34년 만에 처음으로 부단체장에 임용된 옥 부군수는 수산자원연구소장, 농수산국 어업생산과장, 해양수산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31년간 도내 수산업 발전에 헌신한 수산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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