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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0/11  여환수 기자
창녕 낙동강변, 코스모스 피어 있는 정든 고향길

창녕군이 4대강 사업 시 조성한 자전거길 주변으로 코스모스를 식재해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20km 구간에 읍면과 지역 단체가 참여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태풍 산바의 피해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거나 침수 피해를 입기는 했으나 드높은 가을 하늘과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이 어우러진 코스모스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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