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의령 파프리카` 수출 앞두고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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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06 신윤성 기자

`청정 의령 파프리카` 수출 앞두고 수확 한창

의령군 화정면 상이리 늘푸른농장 비닐 온실에서 김경옥 씨가 일본으로 수출할 파프리카를 수확하고 있다.

의령군 화정면 상이리 김경옥 씨는 늘푸른농장 비닐 온실에서 일본으로 수출할 형형색색의 파프리카를 수확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파프리카는 피망의 사촌이라 불리며 매운맛이 없고 피망보다 다양한 향기와 화려한 색감,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샐러드 등에 생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 열을 가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기름과 함께 익혀 섭취했을 때 그 흡수율이 더욱 높아 볶음이나 조림, 전 같은 요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 철분, 베타카로틴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방해해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피부 손상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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