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업중앙회 진주시지부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주청소년수련관에서 축산물판매업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축산물 위생교육은 축산물 판매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주시, 사천시, 산청군에 소재한 식육가공업, 유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 축산물수입판매업 등 영업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쇠고기이력제, 축산물 원산지단속 사례, 축산물 위생관리기준 등 축산물 위생시책에 대한 교육은 경남축산진흥연구소 석주명 주무관이 실시했다. 그리고 축산물 안정성과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교육은 밀양시 김영호 건강증진담당이 실시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위생교육 등)에 의거 실시하는 이번 위생교육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과 사전 예방적이고 효율적인 축산물 위생체계를 정립 하는데 목적을 두고 축산물 전반에 의한 교육으로 축산물판매업자의 축산물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신규 영업자는 6시간,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관련규정에 의거 20만원 이하)와 함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이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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