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남쪽으로 155km 떨어진 발라톤페니베스 소재 발라톤 호숫가 벤치가 강풍에 날려온 물기에 그대로 얼어붙어 조각작품으로 화(化)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