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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6/13  창원일보
이란 대선, 막판 혼전 예상

 

 

이란 대통령 선거가 두 후보의 중도 사퇴와 합종연횡 등 막판 혼전 양상 속에 핵협상 수석대표였던, 중도파 하산 로우하니 후보 지지자들이 12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로우하니(가운데) 및 모함마드 하타미,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오른쪽) 등 전직 대통령의 사진이 함께 든 플래카드를 앞세우며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추종하는 유력 보수파 후보들 사이의 `싱거운` 대결이 될 것이라는 애초 전망과 달리 로우하니를 중심으로 한 중도ㆍ개혁파의 연대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란 대선 판세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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