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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2/10  창원일보
브라질 대통령 "통합 주도하되 패권은 안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왼쪽)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市)에서 열린 `CGI 라틴아메리카` 세미나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이 세미나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비영리재단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CGI)가 주관한 행사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브라질이 남미통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각국의 주권을 침해하면서 통합과정을 이끌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진정한 지역통합은 연대를 강화하고 국가주권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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