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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2/26  창원일보
바티칸의 `1년`사이

 

 

가톨릭 수장으로서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정오 성 베드로 성당 중앙 발코니에서 전통적인 강복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 로마와 온 세상에)를 전하는 모습(위 가운데). 단순한 예의를 입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차림새가 꼭 1년전 같은 장소에 진홍색 모피 장식의 망토를 걸치고 섰던, 전임 베네딕트 16세(아래 가운데)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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