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회 김희성 의원(민주당, 동상, 회현, 부원, 활천동ㆍ사진)의 5분 자유발언 (2021. 9. 14.)을 통해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관련해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1. 2018년 분성산 알파인코스트 사업과 어떤연관성이 있는지? 2.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목적은? 3. 모노레일 설치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4. 사업완료 후 연간 운영예산예측은? 5. 당초사업계획이 변경됐는가를 시정질문 했다.
김해시는 답변을 통해 1, 2018년인코스터 사업은 김해천문대~주차장 입구로 내려오는 레일형태의 체험형 놀이시설이며,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은 김해천문대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모노레일을 설치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동수단 설치사업임.
- 기존 분성산 알파인코스터사업은 사업착수 전단계에서 일부 반대 의견에 따라 중단됐음.
2. 김해천문대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와 이동수단을 도입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관광활성화 해 김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분산성 일원 관광명소화 도모가 목적임.
- 모노레일 월간 이용객 수는 11,600명으로 예측
- 이용요금은 유료로 2,000~3,000원으로 예상
3. 김해천문대는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가지 전경,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곳으로 다양한 천체 프로그램 운영과 주변 관광자원이 많아 모노레일 설치 시 김해 관광 활성화 기여와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 휴식처를 제공하게 될 것임.
- 김해천문대를 방문하시는 방문객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동수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음.
4. 사업완료 후 연간운영 예산은 255백만원으로 이용료 수입은 280백 만원으로 예상 추정함.
5. 당초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에서 모노레일 설치사업으로 이동수단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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