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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4  차환식 기자
김해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류명열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해시의회 류명렬 의원(국민의 힘. 진영읍, 한림면ㆍ사진)은 23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2021. 9. 14.)을 통해 최근 진영읍 일대는 불어난 인구에 걸맞는 지역균형발전 대책이 부족하고, 분별한 신도시 개발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지역 불균형 발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번 국도를 경계로 원도심은 상권의 위축ㆍ주민 유출 등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원도심 개발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공청회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낮은 참여율과 전문성 부족으로 여전히 갈등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진영의 조화로운 신-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은 없을까요?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게이츠는 "오늘날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은 조국도 아니고 어머니도 아니다. 단지 내가 태어난 작은 마을의 초라한 도서관이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본 의원은 김해시가 시민과 자라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과 문화역사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진영의 경제적 불균형 문제는 진영만의 문제가 아니라 김해시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까지로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본 의원은 조화로운 도시 균형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원도심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과 예산이 지원돼야 한다원도심`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 슬럼화를 방지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지역 개발을 목표로 하며, 신도시는 주거와 교육 등 도시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 원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심도로의 전기시설 지하화, 가로수를 재정비하고, 문화의 거리 및 문화광장 조성에 따른 볼거리로 조형물 및 공예품, 작가의 거리 등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젊음과 열정, 추억과 낭만이 있는`공연문화 프리존`을, 장터와 골목을 활용한 특화된 먹거리촌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버스터미널 재정비 및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원도심에 살아있는 생명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해시 도시균형발전 조례"를 제정해 사업 수행과 예산 지원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상생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 주민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민갈등 없는 상생도시를 만들어 내야 한다 원도심 황폐화가 우려되는 현실로 주차공간 확보 등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건물 리모델링 지원을 통한 경관 정비, 야간경관을 살리고 지역의 꿈을 담은 특징 있는 가로등 설치로 아름다운 밤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려 원도심의 도시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다 또한 대중순환 버스 노선 확대 및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신도시 아파트 지역과 구도심 상권을 왕복하는 노선과 격자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을 개발해 운행하고 진영전통시장을 현대화해서 명물거리를 조성해야 한다
 

셋째, 시민참여형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 신ㆍ원도심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민참여형, 가칭`원도심 공동화 현상 대책을 위한 시민참여포럼`을 통해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원도심 재생을 위해 노후화 주택과 재개발 등 주거환경 지원, 주차 공간 확보와 공중 편의, 그리고 문화 시설 확충, 시민(여성ㆍ학생ㆍ노인) 안전 네트워크망 확충, 저소득,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서비스 지원, 도심상권(재래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등이 최우선적으로 논의돼야 할 부분이다
 

넷째, "신ㆍ원도심 완충을 위한 문화공간이 필요"하다 진영읍민의 역사와 정통성을 유지하고, 신ㆍ원도심의 완충역할을 할 문화 예술 공간 등을 마련해 지역 문화공간 불균형 해소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다함께 원도심 내 문화센터와 연계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기존 시설을 다채롭게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 역시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쉼"이 있고 "활기"가 넘쳐나는 고장 진영을 만들어 미래 후손들에게 보다 "살기 좋은" 김해가 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뤄냅시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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