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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5  김광수 기자
경남도ㆍ창원시, 대학ㆍ기업과 맞손…청정가스발전 인재 양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ㆍ기업 경쟁력 달성 기대

경남도와 창원시가 대학ㆍ기업과 손을 잡고 청정가스발전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시는 15일 `청정가스복합발전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경남대학교 강재관 부총장, 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진영 TBX, ㈜세아창원특수강, ㈜삼정터빈, 하나아이티엠(주), ㈜터머솔, 비에이치아이(주) 등 각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4월 가스복합발전 인력양성을 내용으로 하는 도의 `청정가스복합발전 전문인력양성 사업`이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인재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참여기관의 공동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47억 5,000만원과 도, 창원ㆍ진주시의 지방비 25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82억원을 투입한다.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창원대ㆍ경상국립대ㆍ경남대 등 3개 대학,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3개 대학은 지자체의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설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ㆍ배출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기업은 취업연계에 기반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운영 참여와 교육대상자의 산업현장 실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공모사업 선정과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가 추진하는 경남 거점의 가스복합발전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이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문 기술인력 수급난 해소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 시장은 "청년은 미래 지역발전과 활력의 핵심주역"이라며 "향후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청정가스발전 핵심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인재가 창원경제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취업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교육 분야의 발전 및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지사는 "이번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배출돼 가스복합발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가스복합발전 산업 활성화를 통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머무르는 경남을 구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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