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철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창원시이통장연합회 마산합포구지회와 간담회<사진>를 열고 이ㆍ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산합포구 15개 면동 이통장과 총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과 이통장연합회 마산합포구지회의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리더로서 면동의 이통장단을 잘 이끌어 주시고 아울러 시정발전에도 계속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 및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요청하고, 특히 내년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통장님들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정현안 사안을 공유했다.
이통장연합회는 "항상 주민들 곁에서 균형 있는 시각으로 행정의 가교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시정현안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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