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96만 건, 1,019억원을 부과ㆍ고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95만 건, 1,008억원) 금액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승용차가 947억원으로 전체 93%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물차 44억원, 승합차 21억원, 특수자동차가 6억원,이륜차 등 1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모든 차량 소유자(연세액 기납부자 제외)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덤프ㆍ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소유자이다. 자동차세는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이 기간을 경과ㆍ체납하면 부과금액과 납부일자에 따라서 최저 3%에서 최고 7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압류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인터넷(부산광역시 사이버지방세청, http://etax.busan.go.kr)과 ARS전화(1544-1414), 스마트폰 등 다양한 납부 매체를 통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서용태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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