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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7/13  김인교 기자
함안군, 축사 악취근절 대책 회의 개최
양돈ㆍ개 사육농가ㆍ퇴비공장 관계자 등 40여명 참석

함안군은 축사 악취근절 대책회의를 양돈농가와 개 사육농가 및 퇴비공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2시 환경기초시설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유진열 환경보호과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함안군의 축산 농가 수는 줄어드는 대신 축사농가의 기업화ㆍ규모화로 사육두수는 늘어 상대적으로 악취 등 주민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가축 사육농가와 행정 합동으로 악취 근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악취 근절방안으로 축산 사육농가에 고액분리 및 퇴비 뒤집기 작업시간을 정오로 조정해 줄 것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유입 시 설계농도 기준 준수와 액비 저장조 관리 철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투자 등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하절기 악취 발생을 대비해 양돈농가와 합동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악취 근절을 위한 개선의지가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악취 배출시설 신고대상 시설`로 지정관리하고 악취가 광범위하게 발생되는 지역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환경기초시설에 고농도 가축분뇨 반입을 금지토록 하고 악취저감제(EM배양액)을 10월까지 매월 7톤씩 양돈농가 및 개 사육농가에 한시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유진열 과장은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돼도 근절되지 않아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어 축산 농가와 군이 노력해 청정 함안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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