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시 폰드 인근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이 장벽을 이룬 화염을 향해 소화 호스로 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불로 이미 1만 8,000 에이커(약 7,300만㎡)의 산림이 불에 탔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