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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0/13 창원일보

배다해, 이번에는 `닥터챔프` My All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을 통해 주목받은 그룹 `바닐라루시`의 배다해(27)가 드라마 OST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을 통해 주목받은 그룹 `바닐라루시`의 배다해(27)가 드라마 OST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12일 SBS TV 월화극 `닥터챔프` OST 제작사 팝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다해는 이 OST의 수록곡 `마이 올(My All)`을 불렀다.

`마이 올`은 KBS 2TV `추노` OST `낙인`의 작곡가 겸 `닥터챔프`의 음악감독인 최철호씨가 작곡가 김종천씨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사랑의 설렘을 담은 팝발라드다.

배다해는 "MBC TV `주몽`에 삽입된 `천애` 이후 두 번째 OST 작업"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때문인지 첫 작업 때보다 더 떨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 바닐라루시 멤버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마이 올`은 이날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이재훈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