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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1/13  송종구 기자ㆍ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해군 해난구조대, 진해 바다서 혹한기 훈련

해군 해난구조대(SSU)는 12일부터 심해잠수사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해 군항에서 혹한기 내한(耐寒) 훈련 및 해난 구조 훈련에 돌입했다. 해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이번 훈련 현장인 진해 바다의 실제 수온은 영상 6℃ 정도지만 SSU 대원들이 느끼는 물속 체감온도는 손발의 감각마저 잃을 정도다. SSU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1년 중 가장 추운 1월에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군 특수부대 해난구조대(SSU) 장병들이 13일 진해 군항에서 열린 혹한기 내한훈련에서 얼음장 같은 겨울 바다 속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글 송종구 기자ㆍ사진 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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