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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1/14  창원일보
"우린 `모두 독일인`이죠"

 

 

13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옆 파리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면서 증오 없는 포용과 관용 사회 건설을 다짐하고 있다. 독일 이슬람중앙위원회와 터키공동체가 반(反)테러와 연대 의지를 내세워 공동 주최한 이날 집회에서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은 "우리가 모두 독일이다"라고 선언하면서 독일 사회의 통합을 주문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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