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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사회복지사협회는 31일 도의회 대회의실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성욱)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국민 인식 향상, 사회복지사 단합 및 사기진작을 위해 2007년 제정, 매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17개 지방협회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토론회는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이에 근거해 사회복지사 처우향상을 위한 도 조례가 제정(2012.11.1)된 이후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과 처우변화상황을 짚어보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지금까지 열악한 처우와 현실적이지 못한 각 사회복지시설기관별 천차만별인 임금체계 등 개선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사회복지사로서의 자긍심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위한 것이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18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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