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4일(현지시간) 호주 방문을 위해 시드니에 도착, 환영나온 한 어린 승려의 코를 꼬집자 주위 사람들이 한바탕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