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디 오디언스`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 열연한 배우 헬렌 미렌이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의 제69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연극 부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