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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1/04  오욱환 기자
산청署 봉화마을 감수확 일손돕기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산청경찰서(서장 김광룡)는 11월 3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등 20여명이 산청군 시천면 봉화마을 허정행 등 3가구에서 감수확 활동 등 일손돕기를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민생활보호와 사랑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감수확을 앞두고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식을 듣고, 경찰서장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오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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