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에서 책도 읽으세요"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남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휴양림, 해수욕장 등 모두 18곳의 주요 피서지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일 문을 연 피서지문고에는 모두 3만 3,000여 권의 각종 신간 도서가 비치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피서철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경남도지부는 이날 오후 2시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해수욕장에서 피서지문고 개관식을 가졌다.
도내에서 피서지문고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창원시 회원구 내서 광려천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용재공원 ▲진주시 금산면 금호지 ▲통영시 도남공설 해수욕장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김해시 장척계곡 ▲밀양시 기회송림 ▲거제시 거제자연휴양림 ▲함안군 여항별천계곡 ▲창녕군 화왕산 옥천 계곡 ▲고성군 상족암 해수욕장 ▲남해군 은모래비치 ▲미조삼정개카약체험장 ▲하동군 하동송림공원 ▲하동군 청암 상이지방암 ▲산청군 삼장 송정숲 ▲함양군 상림숲 ▲거창군 수승대 관광지.
/주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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