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따소미연주단이 장유문화센터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해 장유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따소미연주단이 12월 3일 장유문화센터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따소미 연주단은 장유지역의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친숙한 이미지를 전하는 주부 20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기타, 만도린, 크롬하프, 더블베이스, 드럼, 키보드, 피아노 등의 악기로 구성돼 있다.

지역민의 행복한 에너지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난방공사 김종오 경남지사장은 아름다운 선율을 전하는 따소미 연주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면서 지역민과 더 가깝게 다가가고 마음까지 훈훈하게 적시는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있다.

평소 따소미 연주단은 연주회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공연, 장애인재활센터, 요양원봉사등 지역난방공사 캐릭터인 `따소미`라는 이름으로 지역내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곽칠숙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 이웃에 봉사하고 호흡하는 연주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