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인 12일 공화당 신동욱(48) 총재는 박근혜 마케팅 `자매는 용감했다` 포스터 홍보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자매는 용감했다. 박근혜 선덕여왕 박근령 진덕여왕, 정당기호11번 공화당 비례대표 후보는 박근령입니다. 국회의원 당선과 동시에 대선출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 총재는 이번 총선에서 창원의창 지역구 한경수(51) 후보와 비례대표 박근령(61) 후보 단 2명만을 출마시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신 총재가 만든 정당기호 11번 비례대표 박근령 후보 포스터 `아버지의 이름으로`, `언니의 이름으로`는 각종 종편방송과 언론에 보도되어 `후새비공` 신조어까지 등장시켰다.
신동욱 총재는 "후새비공 즉, 지역구 후보 새누리당 찍고 비례대표 공화당 찍자라는 교차투표 캠페인에 어머니를 흉탄에 잃은 딸의 아픔을 슬픔을 여러분은 아시나요"라는 감성 마케팅으로 한 표를 호소했다.
한편 한경수 후보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사거리에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 옆에 걸려 있던 박정희 대통령 현수막이 도난당해 11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43769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