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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4/18 박형인 기자

활짝 핀 거창 사과꽃…향긋한 봄향기 `솔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 곡우를 이틀 앞둔 18일 오전 거창군 남상면 지하동 한 사과농장에서 농민들이 사과꽃 속기를 하고 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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