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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식 창녕군수는 "하반기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생태관광 기반 확충과 농축산물 수출역량 강화, 농업인 소득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김충식 창녕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 `뉴 행복군민 1ㆍ2ㆍ3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창녕군은 지난 2014년 7월 1일 김 군수가 취임식에서 밝힌 `뉴 행복군민 1ㆍ2ㆍ3 프로젝트`를 목표로, 지난 2년간 1만명 인구증가, 2만 개 일자리 창출, 3만명 관광객 증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7년 연속 인구증가 기반 마련, 대한민국 최고 생태관광지 조성, 천연기념물 따오기 방사 추진, 부곡온천 및 관광 활성화, 주민복지 증진 실현, 정주권 및 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각 분야에 걸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7년 연속 인구증가 기반 마련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지속되고 출산율이 저하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뉴 행복군민 1ㆍ2ㆍ3 프로젝트 추진에 힘찬 시동을 걸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저출산 노령화 사회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지난 6년 동안 계속해서 인구를 증가시킨 창녕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 지원과 전입장려 정책을 통해 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타이어 생산 공장인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2018년까지 연간 2,100만개 이상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직원수도 현재 1,100여명에서 2,000여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세아베스틸 공장도 연간 2,000억원의 생산계획을 목표로 제품을 생산하는 등 크고 작은 기업들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서 창녕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어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귀농 의향에서부터 정착,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귀농 최적지는 창녕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경남도내에서 제일 많은 1,503명이 창녕으로 귀농ㆍ귀촌을 했으며, 올해는 1,600명을 목표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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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식 창녕군수는 민선 6기 전반기 `뉴 행복군민 1ㆍ2ㆍ3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창녕군은 지난 2014년 7월 1일 김 군수가 취임식에서 밝힌 `뉴 행복군민 1ㆍ2ㆍ3 프로젝트`를 목표로, 지난 2년간 1만명 인구증가, 2만 개 일자리 창출, 3만명 관광객 증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사진은 우포늪 전경. |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 조성 우포늪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위에 이어, 2014년에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부각이 돼 연간 80여만명이 찾고 있는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창녕은 우포늪을 중심으로 2013년도에 기 조성된 산토끼노래 동산과 특히 올해 7월 1일 개장한 우포늪생태체험장은 우포늪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쪽배타기, 논고동 잡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생태체험 프로그램(동시 수용 120명까지 가능)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1박 2일 코스로 우포늪을 더욱 알차게 최고의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2016년 말까지 우포곤충어드벤처관, 우포지구권역단위 정비사업과 우포늪 훼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우포늪과 연계한 생태관광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히 산토끼 노래동산은 개장 이후 40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창녕군의 대표 관광지로 부각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간 5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민동요 산토끼 노래 발상지인 창녕에 전국의 어린이들이 한 번쯤 은 놀러 올 수 있도록 우포늪 생태체험장과 연계해 추진해 나가며 창녕을 생태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천연기념물 따오기의 방사 추진 2008년 10월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도입해 지난해 94마리에서 올해도 77마리를 부화에 성공해 현재 171마리로 증식됐다.
따라서 국민들의 따오기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9월 말에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부분개방을 추진해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늦어도 2017년까지는 따오기를 우포늪에 방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녕군의 청정 이미지를 세계화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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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청정 이미지를 세계화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부곡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남의 광장과 르네상스관을 2015년 10월 5일 개관하고 테마산책로도 올해 4월 20일 준공해 라이브 공연과 70∼80년대 부곡온천으로 신혼여행을 다녀간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신혼여행 1박 2일 행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온천단지인 부곡하와이 전경. |
부곡온천 및 관광 활성화 부곡온천은 2010년 개장한 스포츠파크(축구장 4면)와 2013년 개관한 실내경기장인 국민체육센터에 동계전지훈련팀이 매년 6만∼7만여명이 찾고 있는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지리적 특성상 날씨가 따뜻하고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전지훈련팀들이들이 선호를 하고 있어 매년 늘어나는 훈련팀 유치를 위해 군에서는 1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도에 축구장 1면과 2017년까지 축구장 2면과 야구장 2면을 조성해 연간 10만여명이 전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파크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곡온천에는 만남의 광장과 르네상스관을 2015년 10월 5일 개관하고 테마산책로도 올해 4월 20일 준공해 라이브 공연과 70∼80년대 부곡온천으로 신혼여행을 다녀간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신혼여행 1박 2일 행사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연인원 100만여명 이상이 찾고 있는 낙동강 유채축제는 경남도 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매년 4월 중순경에 개최하고, 진달래와 억새로 유명한 창녕의 진산인 화왕산에는 자연휴양림을 조성는 등 우포늪을 중심으로 하는 생태가 어우러진 관광레저 및 힐링 공간 확대 조성으로 연간 6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창녕을 찾고 있다.
여기에 동남권을 대표하는 물 문화 시설인 낙동강 창녕 워터플렉스사업이 조성되고 3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복합친수 공간인 고향의 강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함박꽃을 테마로 하는 함박산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주민복지 활성화 추진 창녕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치데이`란 창안시책을 만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치데이란 같이 가는 날, 가치가 있는 날 등 복합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에 복지담당 업무공무원과 희망나누미 요원이 함께 홀로계신 어르신과 1인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황파악과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결연 관계를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상시 보호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농촌지역 여건상 고령화와 도시에 비해 교통이 불편함에 따라 재래시장 일에 찾아가는 복지장터도 운영한다.
매월 1회 장날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부스를 설치해 복지제도의 설명과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건강진단도 체크해드린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올해의 희망복지원단 대상 수상과 지자체 선정 공모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전용목욕탕 등 장애인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를 증진해 나가고 있다.
창녕군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창녕읍사무소에 사회복지직 경력자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와 보건, 고용정보를 동시 안내하고 해당기관을 연계해 주는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선도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정주권 및 산업단지 조성추진 그리고 인구증가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대합지구 산업단지에 정주여건 조성과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합면 등지리와 대동리 일원에 미니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까지 13만여㎡ 부지에 1,704세대가 들어설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등을 사업비는 1,985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2,4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3,400여명의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어 창녕군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합권역에 141만여㎡ 규모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특화 농공단지로 지정받은 7만여㎡ 규모의 대지2 농공단지는 올해 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77만여㎡ 규모의 대합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금년도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에 활발한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더 나아가 창녕군 인구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하반기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생태관광 기반 확충과 농축산물 수출역량 강화, 농업인 소득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충식 군수는 "남은 2년 동안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나갈 것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창녕 = 여환수 기자 yhs@changwonilbo.com
http://www.changwonilbo.com/news/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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