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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사진.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9일 삼진운동장에서 `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산중부경찰서 담당자와 함께 점검팀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통학버스 17대를 선정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ㆍ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후방영상장치 및 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이숙이 가정복지과장은 "최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년 1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마산합포구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반기별 실시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0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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