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은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강ㆍ절도ㆍ폭력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추석절 특별방범 활동은 2단계로 실시되며 1단계 기간 중에는 취약지역ㆍ시설물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과 군민에 대해 경찰활동 사항 등을 홍보한다.
2단계는 방범진단과 범죄 분석을 통한 순찰선 정비,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자기주도적 순찰활동을 전개해 군민이 평온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있다고 했다.
오부명 경찰서장은 지난 6일 거창 대목장날에 날치기 예방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가용 경력을 총 동원 가시적 순찰을 실시함과 동시에, 편의점ㆍ여성 1인 업소ㆍ농산물 저장소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 자위방범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