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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 농ㆍ특산물이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에 입점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지난 22일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식을 가진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해시의 농ㆍ특산물이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에 입점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가락몰`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와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팔도지자체 특산물 홍보ㆍ판매관으로 지난 2015년 2월 가락시장에 지하 2층 지상 3층 초현대식으로 신축한 건물이다.
홍보관은 수도권 농수산물의 75% 도매 거래하며 일일 12만명 유동인구가 있는 국내 최대의 농산물 시장인 가락시장과 반경 2km이내 일 13만명의 유동인구를 보유한 제2롯데월드가 자리잡고 있어 유리한 지리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김해시는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입점을 위해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회, 농협, 축협, 양돈조합, 가야뜰 입점업체, 김해도예협예, 김해공예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 체결로 내년 1월부터 농ㆍ특산물을 입점해 3월에 오픈 예정으로 김해시의 진영단감, 장군차, 김해분청도자기, 공예품, 농산물가공품 등 우수한 제품들을 입점해 판매한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ㆍ특산물 우수성 홍보는 물론 500년 `가야왕도 김해`의 문화유적과 관광지 홍보를 통한 김해시의 역사성과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며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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