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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16  김광수 기자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가음동` 일대 환경정화
목회자ㆍ성도 100여명 참가…시민 환경운동 참여 기폭제 역할 `톡톡`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100여명은 지난 15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성산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100여명은 지난 15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도들은 오전 10시 가음동 주민센터에서 습지공원까지 1.5㎞구간에 걸쳐 환경운동을 실시했다.
 

유정제 가음동 주민센터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환경정화운동은 단순히 깨끗한 환경조성을 넘어 시민들의 마음까지 풍요롭고 온화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원을 아름다운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화운동에 앞장선 시민들이 있어 뿌듯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및 상가주변, 아파트 주변을 돌며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나섰다.
 

특히 재래시장, 버스정류장 일대는 버려지는 오물과 쓰레기가 많아 이날 수거한 쓰레기 분량은 모두 1톤 트럭 1대 분량이었다.
 

또한 습지공원으로 가는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바람에 날려 온 오물들이 산재해 있었다.
 

성도들은 수거봉투를 들고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캔, 빈병 등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2시간의 세심한 활동으로 도심 미관을 살리는데 치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선화(43ㆍ대방동) 씨는"모든 지역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환경운동에 참여했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니 내 자신도 기쁘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너무 좋은 교육이 되는 것 같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정(21ㆍ상남동) 씨는 "산책하러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보니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하천변 정화운동으로 생태공원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아 앞으로도 가음천 수질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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