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얼을 기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려도 마산합포구 소재 한 공무원 아파트에서는 태극기 게양률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같은 지역의 한 아파트는 태극기가 빼곡하게 걸려있었다. 사진은 공무원(경찰ㆍ소방ㆍ시청 등)들이 사는 마산합포구 소재 상록아파트 어느 곳에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위 사진). 또 다른 마산합포구 소재 평화골든맨션 아파트는 층수마다 빼곡하게 태극기가 걸려 있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아래 사진) /송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