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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세무회계ㆍ유통과에 재학 중인 서혁진 학생(가운데)이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창원대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학교 관계자들과 상장을 펼쳐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세무회계ㆍ유통과에 재학 중인 서혁진 학생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창원대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행정자치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경상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한 서혁진 학생은 이미 전문대학 재학생으로서는 경남 최초로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회계부문의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 학생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과교수님들의 정확한 설명과 철저한 이해력 점검이 회계실력 향상에 직접적인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세무회계ㆍ유통과 학과장인 하갑진 교수는 "졸업생들의 전원 취업을 목표로 개인별 맞춤식 지도와 특히 회계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습중심의 현장수업을 강화한 결과로 최우수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게 됐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으로부터 지도교수 표창장과 부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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